(사진제공=동아제약)
동아제약은 디오스민이 국내 최대 함유된 치질 치료제 ‘디오맥스 정 600밀리그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디오맥스 정은 치질로 인한 통증 및 가려움증 등의 증상, 다리 중압감, 통증 등 정맥부전과 관련된 증상의 개선에 효능·효과가 있는 디오스민이 주성분인 치질 치료제다. 기존 디오스민 성분의 치질 치료제에 비해 2배 높은 600mg의 디오스민이 함유됐다.
정맥부전의 치료를 위해 매일 아침 식전에 1일 1정 1회, 치질의 치료를 위해 1일 1정 2~3회 복용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 치질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65만 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상준 동아제약 디오맥스 BM은 “치질은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털어놓지 못 하는 질병 중 하나로 증상이 생겨도 약국이나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증상을 방치할수록 치료가 어렵고 더 큰 통증이 생겨 수술 치료가 필요한데 경구용으로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디오맥스 정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