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궁·능 관람시설 14일까지 휴관

입력 2020-05-29 16:45 수정 2020-05-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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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뉴시스)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뉴시스)
문화재청은 국립고궁박물관, 궁궐과 왕릉 등 문화재청 소관의 실내·외 모든 관람시설을 14일까지 잠정 휴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도권 지역사회의 연쇄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수도권 소재 실내·외 공공시설의 운영 중단 결정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생과방·별빛야행, 창덕궁 달빛기행 등 모든 궁·능 행사를 비롯해 다음 달 1일로 재개예정이던 궁·능 안내해설과 14일까지 예정된 소령원·수길원, 헌릉, 현릉, 유릉의 조선왕릉 제향 봉행도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 기간에 맞춰 중단한다.

휴관하는 관람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 고양 서오릉, 고양 서삼릉, 양주 온릉, 화성 융·건릉, 파주 삼릉, 파주 장릉, 김포 장릉, 서울 태·강릉, 서울 정릉, 서울 의릉, 서울 선·정릉, 서울 헌·인릉, 구리 동구릉, 남양주 광릉, 남양주 홍·유릉, 남양주 사릉 등이다.

추후 재개 일정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등에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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