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1순위 마감…평균 청약경쟁률 38.6대 1

입력 2020-05-27 20:51 수정 2020-05-28 08:18

박종화 기자 p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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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서 분양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서 분양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 1순위 청약이 27일 평균 경쟁률 38.61대 1로 마감됐다. 213가구를 일반분양했는데 8225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높이로 5개 동이 들어선다. 2022년 12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청약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주택형은 55가구를 분양한 전용면적 84.7㎡형이다. 대구 지역에서만 4818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경쟁률이 87.60대 1까지 올랐다. 전용 84.5㎡형과 74.8㎡형 경쟁률도 각각 27.56대 1, 19.82대 1을 기록했다.

동부건설은 모든 주택형 분양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되면서 28일로 예정됐던 2순위 청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청약 당첨자는 다음 달 3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6일부터 19일까지 받는다.

▲동부건설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서 분양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 청약 접수 결과. (출처=청약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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