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CJ올리브영, 中企 살리는 ‘즐거운 동행’ 매출 100억 돌파

입력 2020-05-24 1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올리브영의 중소 기업 상생 프로그램 ‘즐거운 동행’의 누적 매출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CJ그룹
▲CJ올리브영의 중소 기업 상생 프로그램 ‘즐거운 동행’의 누적 매출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CJ그룹

CJ올리브영의 꾸준한 중소기업 상생 마케팅이 빛을 발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최근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즐거운 동행’의 누적 매출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즐거운 동행’은 CJ올리브영이 유망한 신진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전개해 온 업계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CJ올리브영은 판로 지원뿐 아니라 우수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중소 협력사에 제공하는 혜택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상·하반기에 각각 상품전을 개최하며, 올해에는 처음으로 ‘즐거운 동행’ 발굴 브랜드와 협업한 프로모션도 전개했다.

현재까지 ‘즐거운 동행’을 통해 발굴한 브랜드는 70여 개, 취급 상품 수는 600여 개에 달한다. 2016년 7개에 불과했던 입점 브랜드는 지난해에만 30개가 새롭게 추가됐다. 7월에도 10여 개의 신규 브랜드가 입점을 앞두고 있어 브랜드 수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즐거운 동행’을 통한 대표적인 성장 사례는 랩앤컴퍼니가 운영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아임프롬’이다. 2017년 7월 ‘즐거운 동행’을 통해 올리브영에 입점한 ‘아임프롬’은 자연 성분을 내세운 클린뷰티 제품으로 지난해 18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스타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최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 대표 사례로는 ‘즐거운 동행’을 통해 2017년 12월 입점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이 있다. ‘위글위글’은 실리콘 소재의 클렌징 기기와 헤어 브러시 등 잡화를 주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톡톡 튀는 컬러와 발랄한 디자인으로 2030세대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나는 솔로' 제작진, 23기 출연자 논란에 "시청자 불편함 없도록 조치할 것"
  • 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꺾고 역대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28,000
    • -2.54%
    • 이더리움
    • 3,512,000
    • -4.72%
    • 비트코인 캐시
    • 494,600
    • -3.68%
    • 리플
    • 710
    • -2.34%
    • 솔라나
    • 236,000
    • -2.48%
    • 에이다
    • 479
    • -3.43%
    • 이오스
    • 614
    • -4.21%
    • 트론
    • 235
    • +0%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000
    • +1.14%
    • 체인링크
    • 16,050
    • -5.42%
    • 샌드박스
    • 340
    • -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