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캡처)
율희가 '살림하는 남자들2'에 깜짝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율희가 최민환 가족과 함께 쌍둥이 육아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율희는 쌍둥이 딸들이 효녀라며 엄마를 잘 수 있게 도와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족들이 다 같이 동거동락하며 아이를 키우고 있다. 육아하는게 그렇게 힘들지 않다"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살림하는 남자들'에 대한 출연도 희망했다. "마지막이 아닐 거다"라며 "저희가 돌아올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민환은 지난 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입대 후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출퇴근이 가능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전역 예정일은 2021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