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명문제약, 렘데시비르 600배 효과 '캐모스타트' 생산 '강세’

입력 2020-05-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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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억제 후보물질로 거론되는 ‘카모스타트’ 제품 생산 이슈로 강세다.

15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명문제약은 전일 대비 840원(16.50%) 오른 593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혈액 항응고제 및 급성 췌장염 치료제 성분인 ‘나파모스타트 메실산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의 폐 세포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나파모스타트 메실산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에 있어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치료제 후보물질 '렘데시비르'보다 600배 이상 우수한 효과를 발휘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나파모스타트는 TMPRSS2라는 세린 프로테아제(효소)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 코로나19 치료 후보 물질로 꼽히고 있다.

또한 카모스타트도 TMPRSS2를 억제하는 약물로 꼽힌다. 명문제약은 지난 2016년 카모스타트메실산염 100㎎를 주성분으로 하는 씨앤피정을 생산 판매한 이력이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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