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고소한 고 김민식군 부모…유튜버 "나 고소했다는데?"

입력 2020-05-15 01:30 수정 2023-09-27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캡처)
(출처=JTBC 캡처)

스쿨존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김민식군 부모가 유튜버A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다.

14일 고 김민식군 부모는 유튜버 A씨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고소 사실을 밝혔다. 해당 보도가 나오자 유튜버 A씨는 "나 고소했다는데?"라는 생방송을 시작했다.

유튜버 A씨는 방송을 통해 "고(故) 김민식군 부모도 방송에 들어올 것"이라며 "왜 나를 허위사실로 고소했나? '사실적시 명예훼손'이 맞다"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확인이 끝난 제보자"라고 덧붙였다. '사실적시 명예훼손'은 진실을 말했어도 상대방이 명예가 훼손을 당했다고 느꼈다면 고소할 수 있다.

앞서 유튜버A씨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한 제보자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제보자는 고 김민식군의 교통사고 가해자의 지인이라 밝히며 김군의 부모가 보험사에 위자료 7억원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02,000
    • +4.29%
    • 이더리움
    • 4,534,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5.35%
    • 리플
    • 1,016
    • +6.17%
    • 솔라나
    • 307,000
    • +3.82%
    • 에이다
    • 803
    • +4.83%
    • 이오스
    • 768
    • -0.52%
    • 트론
    • 257
    • +2.39%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19.27%
    • 체인링크
    • 18,820
    • -1.98%
    • 샌드박스
    • 398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