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용인 66번째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날 '이태원 클럽' 방문 의혹?…인스타그램 근황 보니

입력 2020-05-11 16:03 수정 2020-05-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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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규리 인스타그램)
(출처=박규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용인 66번째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날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오후 위키트리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박규리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는 용인시 66번째 확진자와 같은 날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제보 영상 속 박규리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카라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노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경기 용인시의 66번째 확진자인 A 씨(29)는 지난 2일 이태원동 클럽 등을 방문했는데, 이후 이태원 클럽발 감염이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제주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규리의 에이전트 측은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확인이 되지 않는 보도는 자제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박규리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규리는 최근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과 뷰티 버라이어티 '뷰티앤뷰' 녹화에 참여했으며, 지인들을 만나 음식 등을 먹는 소소한 일상 등을 자신의 SNS에 공개해 눈길을 샀다.

박규리는 지난해 10월, 7살 연하 동원건설가 장손인 큐레이터 송자호 씨와 공개 열애를 선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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