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이 11일 장 중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그룹이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들을 매각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42분 기준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보다 29.99% 오른 9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계열사인 두산솔루스(5.75%)와 두산인프라코어(6.80%), 두산밥캣(3.44%) 등도 오후 들어 강세다.
업계에서는 두산그룹이 채권단에 3조 원 이상을 자구 노력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힌 만큼 주요 자회사 매각이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방안은 이달 중순쯤 확정될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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