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 AI, 인공지능 헬스케어 사업 확대

입력 2020-05-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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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AI 온핏(OnFit) (사진=회사제공)
▲셀바스 AI 온핏(OnFit) (사진=회사제공)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을 선보이며 인공지능 기반의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인공지능 건강 예측 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예측된 건강정보 및 질병에 적합한 ‘맞춤형 운동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통합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을 통해 10개 질환에 대한 4년 내 발병 확률과 위험도를 사전에 확인한 뒤 개인별 체력측정 결과 등을 분석해 온핏(OnFit)으로 최적의 건강관리 목표를 수립, 운동 처방을 내려준다.

온핏(OnFit)은 개인별 체력측정(체성분검사, 혈압검사, 체력검사) 결과 및 생활 패턴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건강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운동 처방을 내려주는 유웰니스(U-Wellness) 서비스이다. 데이터 기반의 운동 시스템으로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맞춤형 운동케어를 제공하여 실제적인 건강관리와 더불어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전의 치료 중심적 관리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건강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핏(OnFit)은 현재 회원 수보다 관리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기업 피트니스센터, 공공기관 피트니스센터,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피트니스센터 등에 최적화됐다.

셀바스 AI 헬스케어 사업팀 엄태철 사업대표는 “해당 서비스는 셀바스 AI의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도,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운동 수행에 따른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예방 의학적인 관점에서의 토탈 관리가 가능하다”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더욱 많은 사용자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셀바스 AI는 지난 3월 안산 서부 건강생활진흥센터에 전국 최초의 스마트 피트니스를 구축했다. 지역 주민들은 최첨단 체력측정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기초체력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운동 처방을 받아 지능형 운동을 실행하게 되며, 개인 스마트 폰과 연계되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데이터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보건소 이외에도 기업 사내 피트니스, 국민건강보험공단 내 전국 16개 건강증진센터,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에 설치, 서비스 중이다.

향후 셀바스 AI의 건강예측 서비스 ‘셀비 체크업’과 맞춤형 운동 서비스 ‘온핏’은 서비스 연동 및 통합을 통해 건강 예측, 관리, 검증 전반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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