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협장 밀착 지원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모집한다.
5일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설립 준비 단계부터 설립 이후 협동조합 운영 전반사항을 지원하고자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ㆍ운영지원단’을 구성하고 관련 전문가(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단 규모는 20명 내외며,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자격 요건은 협동조합(관련기관) 재직 경험자, 경영/기술지도사ㆍ세무사ㆍ공인회계사 등 자격증 보유자, 관련 석ㆍ박사, 공공기관ㆍ금융회사ㆍ대기업 퇴직인력 등으로 한 가지 이상 요건에 해당되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단 활동은 현장 방문을 원칙으로 협동조합 설립준비부터 인가 이후까지 제반 사항, 운영 관련 법률규정, 세무회계 및 운영애로에 대한 컨설팅 등이다. 지난해에는 설립 지원 64개, 운영 지원 366개 조합을 지원했다.
지원 접수기간은 22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전문가(컨설턴트)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협업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