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라가치상 수상작 '아틸리오 세계명작' 출시

입력 2020-04-29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웅진씽크빅 제공)
(웅진씽크빅 제공)

웅진씽크빅은 ‘볼로냐 아동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한 ‘아틸리오의 세계명작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틸리오의 세계명작은 아기돼지삼형제, 빨간모자 등의 해외 유명 동화 11편을 이탈리아 동화작가 아틸리오 까시넬리가 글과 그림을 재구성해 출간한 것으로 영유아 대상의 전집이다.

고전을 재구성한 작품이 세계 아동도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큰 호평을 받은 것은 이례적이다. 라가치상 심사위원회는 “아틸리오 세계명작은 옛날 이야기의 본질을 잘 담고 있으면서도 영유아들이 보기에 깔끔한 구성과 쉽고 독창적인 그림으로 재구성된 책”이라고 평했다.

아틸리오의 세계명작은 영유아가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감각을 발달 시켜주게 만들며, 리듬감 있는 단어를 사용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게 했다. 시각적 감각발달에 도움을 주는 선과 색채를 담은 그림을 담았으며, 여백을 활용해 아이들만의 이야기를 펼쳐갈 수 있어 상상력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라가치상은 전 세계에서 한 해 동안 출간된 최고의 아동 도서에 수여된다. ‘아동서의 노벨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상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틸리오 세계명작과 함께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즐겁게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33,000
    • -0.05%
    • 이더리움
    • 3,460,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459,700
    • +2.38%
    • 리플
    • 796
    • +1.66%
    • 솔라나
    • 198,700
    • +1.12%
    • 에이다
    • 479
    • +1.27%
    • 이오스
    • 703
    • +1.74%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00
    • +1.45%
    • 체인링크
    • 15,270
    • -0.13%
    • 샌드박스
    • 385
    • +6.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