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사진제공=싸이더스HQ)
배우 백성현이 웨딩화보를 통해 아내를 공개했다.
백성현은 25일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백성현과 아내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 교제해오다가 부부가 됐다. 특히 백성현의 아내는 백성현이 군에 입대했을 때도 변함없이 그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웨딩화보를 통해 공개된 백성현의 아내는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백성현은 “아직 믿기지 않는다.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잘 살겠다”라며 “결혼을 계기로 앞으로 더 좋은 배우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성현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을 통해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벌써 26년 차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