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사회복지법인인 ‘세이브 더 칠드런 코리아’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지원은 알리안츠생명이 1995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올해까지 총 9억9500만원을 지원했으며 그 동안 314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정문국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더 많은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기 위해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소외계층을 위해 12월 말까지 ‘연탄 나눔 운동’, ‘김장 담그기’, ‘소년소녀가장 자매결연’ 등을 포함한 ‘알리안츠 사랑 나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본사와 각 지역본부 단위로 지난해에 이어 ‘연탄 나눔 운동 ‘을 전개하는 한편 12월 1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임직원과 어드바이저, 고객이 함께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12월 한달 간 ‘알리안츠의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소년소녀가장 결연 캠페인을 추진, 이 기간 동안 단위 기관 별로 후원할 소년소녀가장을 선정해 자매결연을 맺고 이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