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현대해상
유병자에 대해서도 건강등급을 적용해 유병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했다. 유병자가 간편심사형으로 가입했어도 5년간 무사고이면 보험료가 저렴한 일반심사형으로 전환해준다.
이와 함께 현대해상의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하이헬스챌린지’를 가입한 고객에게 스마트 밴드를 무료로 제공해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간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최대 4년간 보험료를 5% 추가 할인해준다.
이 상품은 만 25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보험기간은 5·20년 만기 갱신형 또는 90·100세 만기형 중 고객들의 필요에 맞춰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세만기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을 선택할 경우 약 15~2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장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상을 해주는 전통적인 보험의 역할에서 건강관리를 함께 하는 파트너로 보험의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보험업계에 새로운 변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