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공식입장 (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정채은이 불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18일 정채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 사안은 10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앞서 온라인터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정채은과 가수 정준일이 10년 전 불륜을 저질렀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 사안을 두고 과거 정채은 역시 “상대가 유부남인 줄 모르고 교제했다”라고 밝히며 교제가 사실이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의 불륜이 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르며 정준일 측이 “정은채도 기혼 사실을 알고 있었다”라고 해명하면서 다시금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정은채 측은 “이 사안은 10여 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모두 끝난 부분”이라며 “갑작스럽게 보도가 되면서 마치 현재의 사건처럼 왜곡되고 있다. 추측성 댓글과 근거 없는 주장을 삼가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은채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현재 SBS 금토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에서 구서령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