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금지법’의 국회 통과 이후 사업 중단을 발표한 VCNC의 렌터카 기반 승차 공유 서비스 ‘타다 베이직’이 11일 0시를 기해 운행을 종료한다. VCNC가 타다 차량 매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타다’ 드라이버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이재웅 쏘카 전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를 파견법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면서 후폭풍이 예상된다. 9일 서울의 한 주차장에 타다 차량들이 멈춰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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