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 태양광 인버터 KS인증 취득…“태양광발전사업 본격화”

입력 2020-04-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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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넷은 10kW급 멀티스트링 태양광인버터 제품에 대한 KS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파워넷은 400W, 3.6kW급에 대한 KS인증을 받았다. 이번 KS인증 품목 확대로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사업과 소형 주택형 및 중대형 발전사업 용도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 제품의 라인업을 갖췄다. 점차 커지고 있는 태양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파워넷에 따르면 산업부가 지난 2월 발표한 ‘태양광 인버터 KS인증 의무화 시행’에 선행해 2018년부터 꾸준히 소형 및 중대형 태양광 인버터에 대해 KS인증을 취득해 왔다. 현재 시장에 유통 중인 태양광 인버터의 70% 이상이 미인증 제품인 점을 고려하면 시장경쟁력을 갖춘 제품라인업이라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400W급의 경우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갖춰 올해 서울시 아파트 베란다 태양광 보급업체로 선정된 18개 사업자 중 14개 사업자에 채택되는 등 본격적인 수익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10kW급은 1개 사업장에 이미 설치가 완료돼 이달 초 정상가동을 앞둔 상태”라며 “태양광발전 설치사업을 더욱 확대해 태양광 인버터와 PCS(무선통신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워넷은 태양광인버터와 ESS 사업 외에 BMS(배터리관리시스템)의 개발도 병행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활발히 진행 중인 통신사업부문과 함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및 추가인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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