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RF제약이 클로로퀸으로 뉴욕시에서 한 의료진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699명을 5일 내 100% 완치시켰다는 소식에 강세다.
텔콘RF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떠오르고 있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생산을 할 예정이며, 해외 각국에서 진행되는 임상 속도에 따라 수출도 검토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4분 현재 텔콘RF제약은 전일 대비 920원(14.40%) 오른 7310원에 거래 중이다.
30일(현지시각) 미국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내 위치한 병원에서 일하는 젤렌코 박사(Dr. Vladimir Zelenko)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Z-Pak(항생제 에리스로마이신) 등의 복합 처방을 통해 699명의 환차를 치료했다. 해당 환자들은 5일 이내 완치 상태로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 뉴욕시는 공식적으로 1100명 환자를 클로로퀸으로 긴급 치료중이며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부 차원의 클로로퀸 사용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말라리아 약 비축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워싱턴대학교와 뉴욕대학교가 공동으로 6개 지역 2000명의 코로나19 환자와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8주간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임상상을 진행한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경우 상당수 유럽 국가들도 치료제 중 하나로 선택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클로로퀸을 코로나 치료제로 사용 승인 한지 5일 만에 80명 환자중 78명이 완치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사노피는 클로로퀸 대량 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텔콘RF제약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주성분으로 하는 옥시퀸정을 양산할 계획이며 양산 업체는 위탁 생산을 맡은 한국피엠지제약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텔콘RF제약의 옥시퀸정에 관한 각국의 판매 허가는 어렵지 않을 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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