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통신업계 최고 연봉 '45억원'

입력 2020-03-30 1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SK텔레콤 제공)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SK텔레콤 제공)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지난해 통신업계 CEO 중 최고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이동통신 3사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는 45억3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도 35억600만 원에 비해 10억 원 이상 오른 액수다. 박 사장은 급여로 13억 원을, 상여금으로 32억3000만 원을 받았다.

황창규 KT 전 회장은 급여 5억7000만 원, 상여금 8억5000만 원을 받아 총 14억4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도 14억4900만 원과 거의 비슷한 액수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21억6300만 원을 받았다. 급여는 15억3000만 원, 상여는 6억2000여만 원이다.

한편 직원 평균 연봉도 SK텔레콤이 제일 많았다. SK텔레콤 직원 평균 연봉은 1억1600만 원으로 나타났다. KT 직원 평균 연봉은 8500만 원, LG유플러스는 8000만 원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허리띠 졸라매기' 게임사들…인력감축·서비스 종료 속도낸다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 불안한 랠리…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09: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43,000
    • +0.66%
    • 이더리움
    • 3,517,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462,900
    • +1.09%
    • 리플
    • 784
    • +0%
    • 솔라나
    • 202,400
    • +4.33%
    • 에이다
    • 517
    • +6.6%
    • 이오스
    • 698
    • -0.14%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0.15%
    • 체인링크
    • 16,200
    • +6.44%
    • 샌드박스
    • 377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