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극작가 테런스 맥널리,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별세…"평소 만성폐쇄성 폐질환 앓아"

입력 2020-03-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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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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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극작가 테런스 맥널리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24일(현지시간) CNN, 가디언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맥널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에 의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맥널리는 2001년 폐암 진단을 받은 후 두 차례 수술을 받았으며, 평소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맥널리는 1963년부터 브로드웨이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뮤지컬 '거미 여인의 키스', '랙타임'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고인은 1922년 뮤지컬 '거미 여인의 키스'로 처음 토니상을 받았으며, '사랑!용기!연민!', '마스터 클래스', '래그타임' 등 총 4개의 토니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토니어워즈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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