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S 씽큐’ 출시…90만~139만 원

입력 2020-03-20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전보다 100g 이상 가벼워져…얇아진 흡입구로 가구 밑 틈새까지 청소

▲모델들이 더 가볍고 편리해진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신제품 'LG 코드제로 A9S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모델들이 더 가볍고 편리해진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신제품 'LG 코드제로 A9S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21일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신제품 LG 코드제로 A9S 씽큐를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무게는 본체와 마루 흡입구를 결합한 기준으로 이전보다 100g 이상 줄어든 약 2.57kg이다. 흡입구의 두께는 약 55mm로 얇아져 가구 밑 틈새 등 좁은 공간까지 청소할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2개를 이용하면 청소 시간은 최대 120분이다.

신제품은 더 편리하고 똑똑한 관리기능도 갖췄다. 간편 비움 시스템은 사용자가 손잡이 옆에 있는 레버를 누르면 먼지통 내부의 필터 주변에 있는 먼지 등을 쓸어줘 먼지통을 비울 때 편리하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필터를 청소할 시기뿐만 아니라 이물로 인한 흡입구의 막힘 여부도 보여준다.

이 제품을 LG 씽큐 앱과 연동시키면 고객들은 과거 청소 기록을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진단 기능을 사용해 청소기의 고장 원인과 해결방법도 알 수 있다.

LG 코드제로 A9S 씽큐는 기존 제품인 LG 코드제로 A9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다. 제품에 물걸레 전용 흡입구인 파워드라이브 물걸레를 연결하면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 모두 가능하다.

여기에 ‘자동 물 공급 시스템’은 물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유지해주며 사용자가 청소 방식이나 바닥 재질에 따라 총 3단계로 물 공급량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헤파(HEPA) 필터를 포함한 5단계 미세먼지 차단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가 제품 밖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99.999% 차단해준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더 가볍고 편리해진 LG 코드제로 A9S 씽큐를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시장을 지속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코드제로 A9S 씽큐의 색상은 그레이, 와인, 실버, 핑크 등 4가지이다. 출고가는 액세서리 구성과 색상에 따라 90만 원~139만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973,000
    • -3.78%
    • 이더리움
    • 4,321,000
    • -4.44%
    • 비트코인 캐시
    • 584,000
    • -6.03%
    • 리플
    • 1,087
    • +10.92%
    • 솔라나
    • 295,200
    • -2.99%
    • 에이다
    • 817
    • -0.37%
    • 이오스
    • 773
    • -0.39%
    • 트론
    • 249
    • -1.19%
    • 스텔라루멘
    • 184
    • +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900
    • -0.5%
    • 체인링크
    • 18,240
    • -4.1%
    • 샌드박스
    • 388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