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일 채권시장 안정 및 RP매각 대상 증권 확충을 위해 1조5000억원 규모로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증권은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10년물 지표물인 19-7과 20-1, 19-8 종목과 3년과 10년 국채선물 바스켓 종목인 19-3과 19-4 종목이다.
한은 관계자는 “조금 더 지켜볼까 했지만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곧바로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입찰은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10분간이다.
한은이 시장안정을 위해 국고채 단순매입을 한 것은 2016년 11월21일 이후 3년4개월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