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구본승-안혜경, 7살 나이 차 극복하고 실제 커플 될까…“결혼하면 좋겠다”

입력 2020-03-18 00:09 수정 2020-03-1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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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구본승-안혜경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불타는 청춘' 구본승-안혜경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구본승-안혜경의 계약 연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충청북도 옥천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승과 안혜경은 3개월 계약 연애의 두 번째 데이트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함께 설거지하며 커플의 기념일에 관해 이야기하는 등 단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많은 청춘들이 두 사람의 연애를 응원했다. 5월 5일까지 기한이 정해진 계약 연애가 실제로 발전되기를 바랐다.

신효범은 “두 사람이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최민용 역시 “두 사람이 결혼해서 제주도로 단체로 신혼여행 갔으면 좋겠다”라고 희망을 드러냈다.

이에 구본승은 “그럴 일은 없을 거다. 결혼을 하더라도 단체로 여행 가는 일은 없을 거다. 단체로 가는 거 싫어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구본승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안혜경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두 사람이 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실제 커플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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