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ADT캡스, 스마트홈에 보안 더한 ‘캡스 스마트빌리지’ 출시

입력 2020-03-12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은 ADT캡스와 함께 공동주택 환경에 꼭 필요한 스마트홈 기능과 보안 서비스를 결합한 ‘캡스 스마트빌리지’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ADT캡스와 함께 공동주택 환경에 꼭 필요한 스마트홈 기능과 보안 서비스를 결합한 ‘캡스 스마트빌리지’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ADT캡스와 함께 공동주택 환경에 꼭 필요한 스마트홈 기능과 보안 서비스를 결합한 ‘캡스 스마트빌리지’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신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많은 업체들이 입주민 편의를 위한 각종 IoT∙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업체마다 제각각 다른 표준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인해 고객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SK텔레콤과 ADT캡스는 이러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SK텔레콤의 공동주택단지 IoT 플랫폼인 ‘스마트홈 3.0’에 ADT캡스의 보안서비스를 결합, 하나의 서비스로 묶은 ‘캡스 스마트빌리지’를 선보였다.

양 사는 입주민들이 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전용 앱을 준비해 입주민들이 하나의 앱에서 스마트홈과 보안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캡스 스마트빌리지’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스마트홈의 기능과 경비시스템의 결합이다. ‘캡스 스마트빌리지’는 기존에 관리실을 방문해 해결해야했던 △단지 내 출동∙순찰 요청 △장기 부재 시 세대 방범 강화 요청 △방문차량 예약관리 △커뮤니티 예약관리 등을 전용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캡스 스마트빌리지’ 적용 단지의 주민들은 별도의 방문이나 전화 통화 없이, 앱 실행만으로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캡스 스마트빌리지’는 기존 SK텔레콤의 ‘스마트홈 3.0’의 다양한 IoT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아파트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고한다.

SK텔레콤 ‘스마트홈 3.0’이 제공하는 주요 기능은 △AI를 통한 가정 내 IoT기기 및 빌트인 기기 제어 △공동 현관문 자동 출입 △주차위치 확인 △무인택배 도착 알림 △단지 내 투표 등으로, 입주민들은 전용 앱을 통해 간편하게 필요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캡스 스마트빌리지’는 ADT캡스의 통합경비시스템, 지능형CCTV, 차량관리 및 화재감지 등 아파트 맞춤형으로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에게 안전한 공동주택 생활을 제공한다.

SK텔레콤과 ADT캡스는 향후 ‘캡스 스마트빌리지’에 정보보안 서비스, 캡스홈 도어가드등 보안 서비스, T맵주차 등을 적용해 고객 가치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박진효 보안사업부장(ADT캡스 대표 겸임)은 “최근 주거 이용 편의와 거주 보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캡스 스마트빌리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SK텔레콤과 ADT캡스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홈IoT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2: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82,000
    • +1.64%
    • 이더리움
    • 3,557,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463,600
    • +1%
    • 리플
    • 791
    • -1.13%
    • 솔라나
    • 197,500
    • -0.15%
    • 에이다
    • 478
    • +0.63%
    • 이오스
    • 701
    • +0.86%
    • 트론
    • 203
    • +0.5%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0.61%
    • 체인링크
    • 15,200
    • -0.2%
    • 샌드박스
    • 37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