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콘텐츠축제 'SXSW' 코로나19에 취소…34년만에 처음

입력 2020-03-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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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지 텍사스주 오스틴 당국 명령에 따라 행사 중단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사진제공=로이터연합뉴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사진제공=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에 북미 최대 규모의 콘텐츠 축제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South by Southwest)가 결국 취소됐다.

주최 측은 6일 (현지시간) 행사 개최지인 텍사스주 오스틴 당국의 명령에 따라 행사를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앞서 주최 측은 SXSW 취소 청원과 테크기업들의 잇따른 불참 선언에도 불구하고 축제 강행 의지를 밝혀왔다. SXSW 주최 측은 성명을 내고 "우리는 오스틴 시 당국의 지시를 충실히 따르겠다"며 "전례 없는 상황을 극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XSW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테크기업이 총출동하는 북미 최대의 융·복합 콘텐츠 축제다. 이 행사가 취소된 건 34년 만에 처음이라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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