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G 측이 마련해 한국에 기부하는 마스크 상자. (IGG 제공)
글로벌 모바일 게임업체 IGG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한국에 마스크 25만개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IGG 한국 지사는 브라질에서 들여온 마스크를 정부와 자선 단체, 이용자 등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IGG는 일본과 이탈리아에도 각각 마스크 25만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혜원 IGG 코리아 지사장은 "바이러스가 심각한 다른 나라들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글로벌 기부 자금을 지원해 도움이 필요한 국가와 국민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IGG는 2006년 설립됐으며, '캐슬 크래시', '갤럭시 모바일' 등의 게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