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바이오 코리아2008' 참가

입력 2008-09-30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인프런티어는 30일 충북 청원군 오성생명과학단지의 준공기념을 위해 다음달 8일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2008'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 코리아2008'은 한국의 바이오산업의 확산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조성된 충북청원군 오성생명과학단지의 준공기념 행사로 국내외 바이오 산업 현황과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컨퍼런스 및 전시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바이오 코리아2008'은 행사에는 주최(무역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청북도) 및 주관사(제약협회, 바이오산업협회, 바이오벤처협회, 생명공학연구원 등 국내 바이오 관련 기관)와 더불어 종근당, 한미약품, 녹십자 등의 대형제약사를 비롯해 LG생명과학, 이수앱지스, 영인프런티어 등 유력 바이오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영인프런티어측은 이번 '바이오코리아 2008' 참가를 통해 회사가 취급하는 생명공학관련 첨단 과학기자재 및 항체, 최근 출시한 진단키트 등을 소개 ,국내에서 바이오 기업이미지를 확실히 부각할 계획이다.

회사측의 관계자는 "휴포(HUPO) 프로젝트 참여로 영인프런티어의 해외 인지도는 높은 반면 국내인지도가 낮다라며 "이번 전시회 참여로 당사가 항체 및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세계최고의 항체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 전문기업임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고 참가 취지를 밝혔다.

그는 "이번 전시회에는 바이오장기(치료), 바이오신약, 바이오칩, 그린바이오(농업식물), 화이트바이오(산업공정), 바이오 관련 기기 등 바이오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품목이 소개될 것"이라며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바이오산업에 대하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회사의 전체 사업부분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인프런티어측은 오는 10월 7~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세포생물학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for Cell Biology, IFCB), 아시아태평양 분자생물학 네트웍(A-IMBN)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세계세포생물학회 학술대회에도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학술대회에는 'Challenge of life Sciences : Molecules and Cells'라는 주제 아래 동·식·미생물을 포함한 기초 생물학 분야는 물론 바이오 응용분야, 의약산업, 임상의학, 약학 등 생명공학 전 분야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06,000
    • +0.1%
    • 이더리움
    • 3,488,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461,500
    • +3.11%
    • 리플
    • 806
    • +3.33%
    • 솔라나
    • 198,100
    • +0.92%
    • 에이다
    • 479
    • +1.27%
    • 이오스
    • 699
    • +0.87%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0.85%
    • 체인링크
    • 15,300
    • +0.2%
    • 샌드박스
    • 381
    • +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