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는 동급 최저 사이즈의 동양적 디자인을 적용한 인테리어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출시, 하반기 프리미엄급 전자레인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23리터 동급대비 넓이 40mm, 깊이 32mm, 높이 6mm 가 줄어든 465x279x366mm 크기로 기존 제품 대비 최대 18% 가까이 크기를 줄였다.
또한 쉽게 물리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멋을 내는 동양적 디자인의 흑경 윌로운 패턴과 카말리아 패턴을 적용했다.
흑경 윌로우 패턴 제품의 경우 검은색 유리 전면부에 바람에 흩날리는 버드나무 잎의 이미지를 수묵화의 기법으로 표현함으로써 고풍스런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카말리아 패턴 제품은 만개한 동백꽃의 부드러운 느낌을 율동감 있는 선으로 나타내며 화려하면서도 중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새로운 디자인 외에도 벽면 전체에 은 입자를 첨가한 나노실버 항균조리실 및 탈취 기능을 통해 사용후 24시간내에 박테리아수를 99.9% 감소시킴으로써 음식 냄새 및 각종 세균 번식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이와 함께, 전자파를 음식물에 집중시켜주는 요리거울과 전자파 사각지대를 없앤 멀티전자총을 적용, 부분별 편차가 없는 균일한 가열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메뉴에 따른 다양한 자동조리 기능, 어린이 보호 잠금 기능 등의 편의 기능도 빠짐없이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절전모드 설정시 디스플레이 화면의 전력을 차단, 대기전력 제로를 구현함으로써 전원을 제거하지 않아도 전력소모를 막을 수 있는 초절전 제품이다.
대우일렉 국내영업 본부장 오찬서 이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남들과 차별화 되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화려함과 신비스러움을 겸비한 동양적 디자인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국내 최소 사이즈와 초절전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