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봉천동 1706 봉천우성 103동.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관악구 봉천동 1706 봉천우성 103동 22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00년 12월 준공된 10개동 2314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26층 중 22층이다. 전용 11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봉원중학교 북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가운데 업무상업시설과 자연녹지가 혼재돼 있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7호선 남성역도 이용할 수 있다.
봉천동 우체국과 주민센터가 가깝고, 관악로와 남부순환로 등 인근 도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역을 중심으로 영화관 및 쇼핑센터, 각종 음식점 등이 밀집한 업무상업지구가 형성돼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봉천초등학교, 원당초등학교, 관악중학교, 동작고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115㎡는 이달 7억60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7억8000만 원에서 1회 유찰된 후 최저가 6억240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3월 17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3계. 사건번호 2019-10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