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전자부품 회사 엔피디가 수요예측 희망 가격 하단인 54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대표 주관사는 유안타증권으로, 공모주 청약은 3~4일에 진행된다.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1만2000원(0.84%)으로 52주 최고가였고,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은 3만원(-0.83%)으로 밀려났다.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가 호가 1만3750원(1.85%)으로 상승했고,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 개발업체 제너럴바이오는 2만500원(-1.20%)으로 떨어졌다.
물질 검사, 측정 및 분석기구 제조업체 펨트론이 6800원(1.49%)으로 2일 연속 올랐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 나인테크는 1만9650원(0.77%)으로 소폭 회복했으나,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1560원(-2.50%)으로 약세였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는 호가 1만8000원(-1.37%)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항공기, 우주선 부품 제조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보합이었다.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7만5000원(-0.66%)으로 하락 조정을 받았다.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호가 2만1000원(0.48%)으로 상승했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45만원(-1.10%)으로 내렸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6350원(-3.79%)으로 하락했고,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과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는 각각 5700원(-1.72%), 3만9500원(-0.63%)으로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