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연 매출 36억3000만달러… 전년比 28.5% 증가

입력 2020-03-02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워크데이 본사 (사진제공=워크데이)
▲워크데이 본사 (사진제공=워크데이)
워크데이가 지난 1월 31일 마감된 2020 회계년도 4분기와 연간 실적을 2일 발표했다.

이 기간 총 매출은 9억763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8억397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7% 상승했다.

2020 회계년도 총 매출은 36억3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8.5% 올랐다. 구독 매출은 31억 달러로 전년 대비 29.8% 늘어났다.

워크데이 인적자본관리(HCM) 솔루션은 포춘 500대 기업 중 45%, 포춘 50대 기업 중 60%가 선택했다. 가트너는 지난 1월 기준 직원 1000명 이상 기업이 선택한 클라우드 인사관리 스위트로 워크데이 HCM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워크데이 계열사인 어댑티브 인사이츠는 지난해 11월 가트너 고객이 선택한 재무 계획과 분석(FP&A)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꼽혔다.

이외에도 워크데이 재무관리, HCM, 공급망관리 솔루션은 클라스(KLAS) 리서치가 발표하는 의료 산업을 위한 최고 ERP 솔루션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인재관리 부문에서는 카테고리 리더로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4분기 실적에 힘입어 2021 회계년도 구독 매출 전망을 37억5500만달러에서 37억70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2021 회계년도 1분기 구독 매출은 8억7300만달러에서 8억7500만달러로 예상했다.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0 회계년도는 재무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이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분석·계획 앱이 대폭 강화되고 스카우트 RFP가 탁월한 첫 분기 실적을 거두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93,000
    • +4.11%
    • 이더리움
    • 4,551,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27,500
    • +7.45%
    • 리플
    • 1,009
    • +7.68%
    • 솔라나
    • 313,500
    • +6.63%
    • 에이다
    • 821
    • +8.89%
    • 이오스
    • 783
    • +2.89%
    • 트론
    • 258
    • +3.2%
    • 스텔라루멘
    • 180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19.86%
    • 체인링크
    • 19,140
    • +1.38%
    • 샌드박스
    • 406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