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파크원’ 공사현장 건설사 직원 코로나19 확진…현장 임시폐쇄

입력 2020-02-27 17:33 수정 2020-02-27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파크원’ 공사현장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현장이 임시 폐쇄됐다.

27일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여의도의 복합단지 '파크원'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포스코건설 4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됐다.

A씨는 21일 처음 발열 증상을 보인 뒤 26일 검사를 받고 27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청은 “확진자 밀접접촉자(가족, 숙소동거인)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다”며 “파크원 건설현장은 임시폐쇄하고, 포스코건설 안전관리자에게 관련 사실 통보해 주변 동료직원 발열 체크 등 건강상태 모니터링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 등에 대해서는 임시폐쇄 및 방역조치와 숙소, 근무지 및 인근상가 대해서도 방역소독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59,000
    • +3.33%
    • 이더리움
    • 4,556,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6.42%
    • 리플
    • 1,012
    • +6.64%
    • 솔라나
    • 312,100
    • +5.98%
    • 에이다
    • 824
    • +8.14%
    • 이오스
    • 791
    • +2.2%
    • 트론
    • 259
    • +2.37%
    • 스텔라루멘
    • 18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18.69%
    • 체인링크
    • 19,230
    • +0.68%
    • 샌드박스
    • 408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