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실화탐사대' )
흉선암에 걸린 한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흉선암은 26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다뤄졌다. 이날 제작진은 누나가 흉선암에 걸리면서 삶을 포기하려 했던 가족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흉선암은 흉선에서 발생한 악성종양을 말한다. 흉선암은 40~60세에 주로 발생하며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흉선암은 아무런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흉부 엑스레이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지속적인 기침과 흉통 호흡의 불편감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흉선암은 완벽한 수술적 절제가 가장 좋은 치료로 권해지고 있다. 병기에 따라 방사선 치료와 항암 요법이 시도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