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건설 공기업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LH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LH는 지난해 일자리 종합계획을 세워 고용 확대와 혁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했다. 올해도 사회복지기관과 손잡고 '통합 돌봄 사업'을 도입해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LH 측은 “국민의 더 나은 삶,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주거복지 로드맵 등 주요 정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이루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