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흑백판 개봉 연기…코로나19 확산 여파

입력 2020-02-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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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흑백판 포스터. (사진제공=CJ ENM)
▲'기생충' 흑백판 포스터. (사진제공=CJ ENM)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봉준호 감독 작품 '기생충' 흑백판 개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4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상영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전환 상영 일정은 추후 상황을 보고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기생충' 흑백판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작품상을 포함해 4관왕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기생충'의 흑백 버전이다.

한편, 영화 '사냥의 시간' '결백' '콜' '밥정' 등이 개봉을 잠정 연기하거나 시사회를 취소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은 3월 개봉에서 4월 개봉으로 변경됐고, '인비저블맨' 등이 언론배급시사회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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