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강서구 방화동, 공항동 일대에 '강서 센트레빌 3, 4차' 아파트 362가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방화동에 위치한 강서 센트레빌 3차는 81~114㎡(24~34평형)로 구성됐으며 147가구 중 5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분양가는 3.3㎡당 1250만-1470만원 선이며 방화뉴타운과 내년 5월 개통될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을 이용하기 좋다.
공항동에 위치한 강서 센트레빌 4차는 75~146㎡(22~44평형)로 구성됐으며 215가구 중 11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남부순환로, 공항로, 올림픽대로 등에 접해 있고 5호선 송정역, 9호선 공항시장역(09년 5월 개통), 인천공항 철도 김포공항역 및 공항 내 광역교통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들 아파트는 후 분양으로 내년 3월 입주 예정이고 75~146㎡형 위주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신혼부부 등 생애 첫 주택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강서 센트레빌 3차의 샘플하우스는 방화동 현장에 26일 오픈 되며, 청약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3 순위로 진행된다. 강서 센트레빌 4차 샘플하우스는 다음달 10일 공항동 현장에서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1577-7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