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올 하반기 신입행원을 300명 내외로 공개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뱅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지향 ▲프로정신 ▲다양성 존중 ▲개척정신 ▲사회공헌 5가지의 핵심가치를 지향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학력과 연령 및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토익 700점 이상자이다. 채용인원 중 지방지역 필요인원은 해당지역 출신자와 연고자로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CPA(공인회계사), CFA(국제재무분석사), FP(자산관리사), AFPK(한국재무설계사) 등의 자격증 소지자와, 해외진출을 선도할 글로벌 인력 양성을 위해 중국과 인도, 독립국가연합(CIS), 동남아 국가의 어학능력 우수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은행 주최 공모전에서 우수상 이상 수상자 및 대학생 홍보대사에서 우수한 활동을 한 학생은 서류전형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면접전형의 경우 1차 실무자면접과 2차 임원면접에서 PT면접·집단토론면접·대면면접을 통해 KB의 인재관에 적합한 신입행원의 필수역량을 평가하게 된다.
입사지원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bstar.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9월25일부터 10월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