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올해 주택공급ㆍ산단조성 등에 13.9조 투자

입력 2020-02-02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년보다 2조9000억 늘어

▲송파구 일대 아파트단지.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송파구 일대 아파트단지.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올해 지방공기업들이 주택공급,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사업에 13조9000억 원을 투자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공기업이 주택공급과 노후 상하수도 관로 정비, 산업단지 조성 등 사업에 전년보다 2조9000억 원 증가한 13조9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신도시 택지개발이나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 도시개발·주거복지 관련 사업에 5조7000억 원, 노후관 정비·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등 지방 상하수도 고도화 사업에 4조7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지하철 노후전동차 교체와 공기질 개선 등 환경·안전 분야에 1조1000억 원,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1조 원을 투자한다.

행안부는 지방 공기업 투자사업이 보다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타당성 검토 대상 기준금액을 올리고 타당성 검토 면제 절차를 신설했다.

아울러 투자사업 이력관리를 강화해 단계별 정보공개를 확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72,000
    • -1.26%
    • 이더리움
    • 4,442,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602,000
    • -2.19%
    • 리플
    • 1,130
    • +16.49%
    • 솔라나
    • 304,000
    • +1.3%
    • 에이다
    • 797
    • -0.99%
    • 이오스
    • 771
    • +0.39%
    • 트론
    • 254
    • +2.01%
    • 스텔라루멘
    • 190
    • +8.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1.21%
    • 체인링크
    • 18,760
    • -0.85%
    • 샌드박스
    • 396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