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LG유플러스와 '스마트 수소 드론' 개발 MOU

입력 2020-02-02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TEㆍ5G 통신 기능 갖춘 스마트 수소 드론 솔루션 개발 나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지난달 30일 LG유플러스와 ‘드론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이두순 DMI 대표(왼쪽 다섯째)와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왼쪽 넷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MI)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지난달 30일 LG유플러스와 ‘드론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이두순 DMI 대표(왼쪽 다섯째)와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왼쪽 넷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MI)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LG유플러스와 함께 '스마트 수소 드론'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DMI와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0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수소 드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2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는 수소 연료전지 드론에 LTEㆍ5G 통신 기능을 갖춘 ‘스마트 수소 드론’ 솔루션을 개발한다.

드론의 상태 정보나 비행 계획, 비행경로, 임무 수행 등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드론 관제 서비스’와, 드론이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스마트 드론 영상 서비스’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이두순 DMI 대표는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 드론이 차세대 네트워크 통신과 만나 스마트 수소 드론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스마트 수소 드론 구현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DMI는 올해 초 CES 2020에 참가해 수소연료전지 드론 제품으로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받았고,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클라우드 플랫폼과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드론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810,000
    • -2.47%
    • 이더리움
    • 4,431,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597,500
    • -3.71%
    • 리플
    • 1,098
    • +12.85%
    • 솔라나
    • 303,500
    • +0.43%
    • 에이다
    • 799
    • -2.08%
    • 이오스
    • 774
    • +0.78%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87
    • +7.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50
    • -1.57%
    • 체인링크
    • 18,690
    • -1.68%
    • 샌드박스
    • 395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