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문제를 공동연구하기 위한 동북아 국제 연구체계 구축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런 내용의 '동북아-지역연계 초미세먼지 대응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사업을 관리할 단장을 2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업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연구개발(R&D)를 수행하고 한ㆍ중ㆍ일 연구자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45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진행되는 사업은 △현상규명 △중기예보 △중장기 전망 △맞춤형 관리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과기부는 4월 사업단장을 선정하고 7월까지 분야별 연구단을 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