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배일집-배연정, 완벽한 콤비…부부 넘어 호텔 오해까지 “키를 하나만 준다”

입력 2020-01-22 22: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개그맨 배일집이 배연정과의 웃지 못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일집이 출연해 배남매로 한 시대를 함께한 배연정과 남다른 인연을 털어놨다.

이날 배연정은 “우리가 상대 역을 함께 했기 때문에 밖에 나가면 부부냐, 남매냐 묻는 적이 많았다”라고 배일집과 둘러싼 오해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전설의 명콤비로 코미디 전성기 시절을 이끌었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눈 뜬 모든 시간을 함께할 만큼 코미디를 위해 함께 노력했고 이에 두 사람을 둘러싼 오해도 많았다.

배연정은 “부산에 행사 때문에 호텔을 갔다. 키를 두 개 받아야 하는데 하나만 주는 거다”라며 “그쪽에서 부부싸움을 했냐, 빨리 풀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배일집은 “배연정과 나는 붙어있는 게 숙명이다.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정해져 있는 거 같았다”라고 말했고 배연정 역시 “둘 중 하나가 먼저 가면 저승에 가서도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라고 남다른 애틋함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인천 미추홀구 지하주차장서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46,000
    • +11.68%
    • 이더리움
    • 4,687,000
    • +6.14%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10.31%
    • 리플
    • 862
    • +5.64%
    • 솔라나
    • 307,700
    • +5.52%
    • 에이다
    • 836
    • +1.58%
    • 이오스
    • 803
    • +0.75%
    • 트론
    • 234
    • +2.63%
    • 스텔라루멘
    • 159
    • +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00
    • +8.87%
    • 체인링크
    • 20,520
    • +4.32%
    • 샌드박스
    • 422
    • +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