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보온병 브랜드 스탠리(STANLEY)가 한국에서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온라인몰을 운영하며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스탠리는 뛰어난 보온 성능과 견고한 내구성, 클래식한 디자인 등으로 107년 간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보온·보냉병 브랜드이다.
스탠리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론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스탠리의 브랜드 스토리와 새로운 제품 소식 등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공식 SNS채널을 통해서는 브랜드의 소식과 신제품 및 이벤트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국내 고객들과의 소통을 적극 강화할 예정이다.
스탠리는 이번 한국 공식 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해 이달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전 제품 3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또 인스타그램은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을 남긴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탠리 홈페이지에는 스테디셀러 제품군인 '클래식(Classic)', 야외 활동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드벤처(Adventure)',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고(Go)', 뛰어난 열 유지력을 자랑하는 '마스터(Master)' 등 각 시리즈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평생 보증 서비스인 ‘라이프타임 워런티(Lifetime Warranty)’ 정책이 적용되며, 2019년에 리뉴얼 된 새로운 로고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17일 론칭 행사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 스탠리의 CEO ‘밥 켈러(Bob Keller)’는 “한국 시장은 스탠리에게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이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고 도시에서도 생활과 밀접하게 야외활동을 즐긴다는 점에서 스탠리가 더욱 마케팅을 강화해야 할 시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