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관계사 원이멀스가개발 중인 VR게임 ‘이스케이프 포인트(ESCAPE POINT)’의 메인 포스터를 17일 공개했다.
‘이스케이프 포인트’는 배틀로얄 스타일의 FPS형 탈출 VR게임으로 좀비로 가득 찬 교도소를 8인의 유저가 협동해 탈출하는 것을 미션으로 한다. 또 데스매치 모드가 추가돼 유저들에게 배틀로얄의 재미와 고도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메인 포스터는 탈출을 위해 수많은 좀비를 뚫고 마침내 헬리포트에 도착한 간수와 죄수가 살아 나가기 위해 협동하고, 서로를 배신한 끝에 탈출하는 과정을 담았다.
양보근 원이멀스 사업실장은“신규 VR게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만큼 배틀로얄 멀티플레이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크다”며“기존 VR FPS 게임은 단순 협동이나 대결만을 강조하였다면 이스케이프 포인트는 유저의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이 드러나도록 다양한 요소를 많이 넣었으니 기대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전했다.
‘이스케이프 포인트’는 올해 1분기 내에 스팀(Steam)과 오큘러스(Oculus)에 동시 출시 예정이며두플랫폼 유저들이 함께 접속해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준비중으로이후 지원 플랫폼을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