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는 종속사인 ‘천진세용문화전매유한공사’(Tianjin Seiyo Culture Media)가 총 234억 원 규모의 영업양수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먼저 양수 대상은 ‘Ledo Interactive Technology’의 ‘King of Fighters 97 OL’, ‘King of Fighters World’, ‘Revived Witch’ 등 모바일게임 3개 사업부문에 관한 영업 전부로 양수가액은 138억7680만 원이다. 또 ‘Huaian De Run Network Technology’의 ‘Samurai Shodown - Legend of Moon’, ‘The Legend of Condor Hero’ 등 2개 사업부문 영업 전부도 94억9200만 원에 양수된다.
회사 측은 “양도법인이 보유한 모바일 게임 개발력 및 전달사업에 관한 노하우를 취득함으로써 그룹 전체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