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암 전조증상ㆍ당뇨 합병증 보장’ 건강보험 출시

입력 2020-01-15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손해보험은 암 전조증상에서 당뇨 합병증까지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New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일반심사는 물론 간편심사 제도를 도입해 고령층과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중도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없는 해지환급금미지급형을 선택하면 같은 보장을 최대 30% 가량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할 수도 있다.

이 상품에 일반심사로 가입하는 고객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질병진단비와 입원일당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이상품은 암의 전조증상까지도 보장한다. 위, 십이지장, 대장에서 양성종양 및 폴립(용종)이 발견되면 진단비를 보장하고, 간, 갑상선, 남녀생식기 등의 양성종양 및 폴립(용종)은 수술비를 지원한다.

당뇨관련 담보도 강화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6.5%이상이 돼 당뇨로 진단받으면 보험금이 지급되고 실명, 족부절단 등 각종 당뇨합병증까지도 보장한다.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장기요양진단비는 물론 백내장·녹내장, 관절염, 골다공증, 화상 및 골절 등 수술비 담보도 세분화해 고객 혜택의 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유병자가 간편심사로 가입할 경우 3가지 항목만 고지하면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질병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의 경우는 수술비도 보장한다. 3가지 고지항목은 △3개월 내 입원ㆍ수술 등에 대한 의사소견 여부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 등이다.

80세, 90세, 100세만기로 7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의 농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92,000
    • +2.39%
    • 이더리움
    • 3,281,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438,900
    • +1.67%
    • 리플
    • 726
    • +2.11%
    • 솔라나
    • 194,500
    • +5.71%
    • 에이다
    • 477
    • +4.15%
    • 이오스
    • 644
    • +2.38%
    • 트론
    • 211
    • -0.47%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4.02%
    • 체인링크
    • 15,030
    • +4.88%
    • 샌드박스
    • 343
    • +4.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