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효리SNS)
가수 이효리의 인스타그램이 화제다.
14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무렇게나 춤춰”라는 글과 함께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에 동참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댄스 챌린지에는 마마무의 화사, 가수 청하, 방송인 장성규 등 많은 스타들이 참여했고 이효리는 영상을 올림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효리는 2016년 12월 처음 인스타그램 계정을 생성한 후 간간히 팬들과 소통하다가 2017년 7월 활동을 멈췄다. 이후 핑클 멤버들과 함께한 JTBC ‘캠핑클럽’ 종영 후인 지난해 11월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다시 활동을 시작한 이효리의 게시글에에는 핑클 멤버들이 찾아와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옥주현은 “리더 등판”이라며 반가워했고 이진은 하트를, 성유리는 “와우 이게 누구야”라고 기뻐했다. 이에 이효리는 “나다 임마”라며 다소 격한 애정으로 웃음을 안겼다.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은 “인스타그램만으로도 멤버들의 캐릭터가 보인다”, “뭐라도 해줘 핑클”, “이렇게 훈훈할 수가”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