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공단소방서, 연합뉴스)
인천 소래포구에서 20대 여성이 4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8시 46분께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 공판장 인근 부두에서 A 씨(23여)가 4m 아래 갯벌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A 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여성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한 걸로 보인다"라고 밝혔으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