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포스코 포항제철소 압수수색…임직원 3명 출석 요구

입력 2020-01-07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청업체 납품 비리 관련 유착 의혹

경북지방경찰청이 7일 오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직원 10여 명을 동원해 오전 9시경부터 포항제철소 화성부 사무실 등 4곳에서 컴퓨터와 서류 등을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압수수색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포항제철소 하청업체 납품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포스코 임직원이 유착한 의혹이 있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포스코 임직원 3명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며 이들을 상대로 하청업체와 유착 의혹을 조사할 예정이다.

포스코 압수수색은 열흘 사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는 포스코의 부당노동행위를 점검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108,000
    • -0.72%
    • 이더리움
    • 4,447,000
    • -3.97%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0.41%
    • 리플
    • 1,019
    • +3.03%
    • 솔라나
    • 302,500
    • +0.43%
    • 에이다
    • 784
    • -5.77%
    • 이오스
    • 760
    • -3.8%
    • 트론
    • 256
    • +1.59%
    • 스텔라루멘
    • 176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00
    • +13.36%
    • 체인링크
    • 18,610
    • -6.62%
    • 샌드박스
    • 391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