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규리 인스타그램)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남자친구인 동원건설 장손 송자호 씨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박규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있어주어서 늘 고마운 내 사람들과 2020년을 맞이하며 마지막 송년회의 밤"이라는 글과 함께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2020'이라는 풍선을 배경을 배경으로, 그린톤의 커플티를 맞춰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송자호 씨는 여자친구의 손을 꼭 잡은 채, 그윽하게 응시하며 애정을 뽐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당당한 데이트 사진 보기 좋다", "재벌이라는데 소탈하고 좋아 보인다", "박규리 결혼까지 골인하길" 등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규리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며, 송자호 씨는 1995년생으로 25살이다. 박규리가 7살 연상이다.
송자호 씨는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의 수석 큐레이터로, 보스톤의 월넛힐 예술학교에서 파인아트 전공과정을 밟으며 미술업계에 발을 들였다. 송자호 씨는 충청도 소재 건설회사 동원건설(주)의 장손으로, 동원건설은 수산전문기업인 동원그룹 계열사 동원건설산업과 무관하다.